※ 위의 자료는 kocw(www.kocw.net) 를 통해 제공됩니다.

* 제목: ‘고을’과 ‘마을’의 문화이야기: 지역문화와 생활문화

* 저자: 이해준(李海濬 , 공주대학교)

* 제작기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 언어: 한국어

* 키워드: 한국사, 민중, 지역문화, 생활문화, 지역민, 촌락 공동체

* 강연자: 이해준

* 강의 목차

01) 1강(2010.07.24) 한국사상의 중앙과 지방
02) 2강(2010.07.31) 지역의 문화 바로보기 - 보편성과 특수성
03) 3강(2010.08.07) 쓰여지지 않은 역사들 - 자율과 공생의 촌락공동체문화
04) 4강(2010.08.14) 지역학의 가능성과 미래 - 가치 계승과 자원활용

* 강연 요지

한국사에 있어서 중앙과 지방, 지배층과 민중의 문화는 과연 어떤 의미가 있으며, 또 어떻게 보아야 바로 볼 수 있을까? 이 강의는 지역문화와 생활문화라는 역사의 ‘소수, 부분, 블루오션’에 대한 관심과 그 올바른 의미를 찾으려는 작은 디딤돌로 준비되었다. 이 강좌를 통하여 이제까지 역사에서 크게 주목하지 못했던 ‘역사가 챙기지 않은 지역의 이야기’, ‘지역민이 만든 문화’, 그리고 ‘마을의 공동체 생활문화’를 대상으로 주목하고, 이들을 올바로 바라보기 위한 진지한 토론의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제1강에서는 중앙중심이 아닌 지역의 시각에서 지역사와 지역문화를 조망하면서 상대적 인식과 이해의 필요성을 제기하고자 하며
제2강에서는 지역사와 지역문화를 올바로 이해하기 위한 연구시각에 대하여 논의할 것인데, 강의에서는 지역민 주체적 시각, 보편과 특수성의 이해, 종합적 성격의 파악 등으로 정리하여 보고자 한다.
제3강은 역사에 상세히 기록되지 않았고, 그 가치가 올바로 전승되지 않았던 전통사회의 생활문화사를 자율과 공생의 지혜로 이루어졌던 촌락공동체 문화를 중심으로 살펴볼 생각이다.
제4강에서는 제1-3강에서 살핀 고을과 마을의 문화이야기들이 전통적 가치로 계승될 방향과, 미래자원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이야기하여 보고자 한다.